7차 예수영접모임 소감

(12 청소년교회 이카목장) 이수빈, 2015.4.19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물댄동산교회 이카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수빈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간증할 수 있도록 먼저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저는 지난 4월 5일 부활절에 학습교인이 되었습니다. 학습문답 교육을 하게 되면 예수영접모임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빠를수록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11일 토요일 <7차 예수영접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하는 것이기에 어떤 곳인지 기대가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예배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한 사람과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분들이 자신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는지, 어떻게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했는지를 알수 있는 지를 설명해 주는 모임이었습니다.

 

인원수가 적어서 한사람 한사람 개인적으로 질문도하고, 또한 친절하고 자세하고 답해 주시는 것이 우선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부담으로 앉아 있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내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믿는지를 알게되니까, 한마디로 예수영접모임이 끝난 후에는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에 가기 전에는 막연하게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천국에 왜 내가 갈수 있느냐는 질문에 머뭇거리게 되고 정확한 답을 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계약서인 성경에 쓰여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것을 믿습니다.

 

할머니와 엄마와 함께 그냥 어렸을 때부터 다니게 되어서 다니는 교회생활이 이제는 왜 다니게 되었는지, 누굴 믿어야 하는 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신 물댄동산교회의 김문숙 지도교사님과 이카목장의 최새미 선생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외할머니 손경순 권사님과 엄마 장춘자 집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