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싱글목자 서약 임명 소감

(11 아마존 목장) 이태웅, 2015.4.5

 

 

안녕하세요. 아마존 11목장에서 목자분가를 하는 이태웅입니다.

먼저 예비목자로서 싱글목장을 새로이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으로 한가지 감사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마존 목장의 목자님과 목장식구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다투기도 했고, 애틋하게 기도해 주기도 하였고, 때론 즐겁게 웃기도 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목자, 목부님이 보여주셨던 성실한 섬김을 본받고자 합니다.

또한 저의 생각이 기도보다 앞서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목장식구들과 함께 5리를 같이 가자고 한다면, 10리를 더 같이 가겠습니다.

본을 보이고 섬겨주셨던 나의 영적인 가족, 11목장 목장식구들과 목자, 목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그리고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정확한 목표를 보여주시고 함께 달려가는데 본을 보이시는 담임목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고, 당신의 소원을 알려주시고 하나님나라 사역을 믿고 맡겨주신, 절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