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예수영접모임 소감
(12 아놀드목장) 박태섭, 2015.3.22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물댄동산교회의 아놀드 목장을 섬기고 있는 예비목자 박태섭입니다. 우선 이 자리에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예수영접모임에 참석 하기 전에 예비목자로서 먼저 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기에 사실 저는 아무 생각이 없이 담담하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영접 모임에 참여하면서 제가 느낀 것은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만나게 되는지, 나는 하나님을 만났는지... 만나는 방법과 확인하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신 분들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그럼 나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순간 들었지만, 목사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들으면서 점점 의문점은 없어지고, 오히려 제 믿음이 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서 설명을 듣는 긴 시간동안 오히려 지루하다기 보다는 저에게는 예수님과의 만남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주고,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었다는 믿음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모임에 참석한 후로부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교회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성경은 예수님을 영접한 제가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계약서이고,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쓰여진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구세주와 주인으로 고백합니다.
모임 후에 저는 제 인생의 목표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저는 6차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제 자신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것을 믿습니다. 끝까지 오랜 시간 동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김문숙 지도교사님과 목자이신 윤혜원 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저희 두 형제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혼신을 다해주시는 엄마 하경애 집사님께 사랑을 전합니다.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