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예수영접모임을 마치고
(3 팜팡가목장) 박경숙 집사 2014년 12월 25일
안녕하세요 저는 팜팡가 목장을 섬기는 박경숙 집사입니다.
먼저 제 5차 예수영접모임을 갖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에 장남인 가람이는 중학교 3학년인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려면 우리교회에서는 2가지 필수조건이 있습니다. 성경통독과 예수영접모임 참여하는 것입니다. 저는 가람이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자발적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육신의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참여해보니 지금까지 듣고 배웠던 것이 총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잘 차려진 밥상위에 숟가락을 얹은 느낌으로 편안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셨는데 그 중 하나가 세례를 언제 받았는지 였습니다. 비신자였던 저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 방학때 친구따라 교회에 처음 다니게 되었는데 청년부에 올라가면서 전도사님께 4영리 성경공부를 마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어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10:28~30)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는 말씀이 제 마음판에 새겨져서 그런지 구원에 대한 확신이 지금까지 한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세례를 받을 때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님 나라에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니 귀하니 비신자였던 제가 말씀과 기도훈련에 예배적극 참여하면서 교회에 잘 정착하여 천국 백성이 되어지는 날이니 모두들 축복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처럼 세례를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주는 게 아니라, 철저한 확인과 훈련을 통해 한번 구원받은 자녀는 흔들림이 없도록 귀하게 주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질문은 우리가 구원받은 사실을 무엇으로 증명하는지를 말해보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저는 확신을 갖고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계약서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나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를 주셔서 내 죄때문에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믿는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분명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것을 믿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가지 전하고 싶은 것은, 지난 목장 수요기도회 때는 지금껏 목원들이 간구한 기도제목이 다 응답을 받았다며, 매우 기뻐하며 흥분하시는 목녀님을 보면서, 목장식구들의 일을 내일처럼 좋아하시며 기뻐하시는 목녀님을 보면서 목장 수요기도회가 더욱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귀의 딱쟁이가 앉을 때까지 한가지 기도제목을 내놓아도 들어주시는 팜팡가 목장의 목자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끝으로 매일 새벽마다 우리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또한 주일예배후 헌신대에 나온 행복가족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간절하게 축복기도 해주시는 우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영접모임 간증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