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영접모임 간증
(5 제이피목장) 윤혜원 집사 2014.10.26
안녕하세요 저는 5 제이피 목장을 섬기고 있는 윤혜원 집사입니다. 요번 제4차 예수영접모임에 참여하여 받은 은혜와 저의 느낀점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때에 친척언니의 권유로 교회에 처음 나가게 되었고, 고등학교 1학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세례를 받은 교회에서는 현재 우리 교회처럼 성경일독은 물론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받아쓰기와 문답, 목사님이 지시하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 등 여러가지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고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그때를 생각하면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고, 행복했었던 기억이 너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와 살면서 죄속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 했었던 저 자신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불러 주셨습니다.
항상 내안에는 나 자신이 주인이었던 적이 많았고, 피해의식 속에 나 자신을 노출하려 하지 않았고 나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 나가면서도 바로 서지 못한 적이 너무 많아 자주 절망과 낙심에 빠진 적도 너무 많았습니다. 내가 부족하였고 온전히 살지 못한 죄책감에 여러 가지 봉사와 헌금을 하며 행위로 무엇을 하여 나의 의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것은 확실히 알면서도, 자꾸 온전히 주님께로 올인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며 제 스스로 실망하며 낙심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 나왔을 때, 이제는 정말 온전히 살라고 우리 행복을 여는 교회에 주님께서 보내주셔서 목장을 통하여 변한 나의 모습, 단계별 삶공부를 하면서 다시금 깨달은 주님의 은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예수영접모임 중에 주님께서는 다시한번 재영접하는 기회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확실하게 깨닫게 하셨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시며 나를 책임져 주시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내가 무엇을 해야만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직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여 듣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내 인생의 구원주요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나의 모든 죄는 사함 받았으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나의 새 삶이 시작되었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날마다 기도의 삶과 말씀 묵상을 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나를 구원해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행복가족 모두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백성됨을 다시금 확인하며,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이 시간 나를 구원하셔서 천국영생의 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