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 12기 수료 간증
(14 치바현목장) 한재연, 2024.6.2.
안녕하세요.
저는 물댄동산 청소년 교회 섬김이 교사로 섬기고 있는 14교회 치바현목장의 한재연입니다. 먼저 새로운 삶 12기를 수료하게 하시고 오늘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생명의 삶 삶공부로 얻게 된 빚진자 의식을 통해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 코스인 새로운삶 삶공부를 신청하여 이번 새삶 공부에선 나에게 어떤 것을 주실지 설레어하며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삶 삶공부의 전반적인 내용은 지난 생명의 삶에서 배웠던 성경적 지식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잡아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중 특별히 제게 기억되는 부분은 모든 크리스천은 리더이자 사역자이며, 영적 어린아이에서 신앙의 선배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과 이러한 노력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아마 어리광이 심한 제게 주님께서 필히 당부하고 싶으셨던 내용인 것 같습니다.^^) 또한 매주 주어지는 숙제와 큐티는 나의 부족함을 끊임없이 발견하고 관찰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저는 저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견고한 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삶공부를 통해 제 삶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경청의 방>입니다. 개인 경건에 대한 루틴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강사이신 김동숙 목자님의 추천으로 기도수첩을 만들고 기도수첩을 활용하여 응답될 때까지 하는 기도에 대해서 실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에 뿅!하고 바뀌진 않았습니다… 여전히 게으른 저는 매일매일 경청의방에 가는 것에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연습하는 과정을 겪고 있으며, 견고한 진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일 훈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매주 완벽한 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시고 12기 수강생 전원 수료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주신 강사이신 김동숙 목자님과 매주 서로의 기도제목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던 새로운 삶 12기 재승이 오빠, 준호 오빠, 현영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가족들의 성령충만함과 영적성장을 위해 우리 자신보다 더 기도해 주시고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 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삶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우리 14교회 치바현 목장의 천우진 목자님과 목장식구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너무 너무 소중한 우리 물댄동산 쌤들과 친구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두 딸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시는 우리 엄마 조은정 권사님을 선물로 주시고 목장과 물댄동산을 통해 섬김과 성장의 기쁨을 알게해 주신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제 인생의 참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