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 교회학교 진급 졸업 소감
(꿈땅교회) 서민지/ 2023. 12. 25
메리 크리스마스~ 저는 꿈땅 어린이교회 6학년 서민지입니다. 먼저 오늘 교회학교 진급식을 하면서 대표로 소감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못나올 때도 있었지만 다시 동생과 예배에 참석하며 지난 6년간 꿈땅교회에서 많은 추억들이 있어서 그 중에 기억에 남은 일들 몇가지를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교회 안오다가 오랜만에 교회에 왔는데 제가 유치원 때 우리교회에 올 수 있게 해주신 박영숙 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반가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여름성경학교를 할 때 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예배하고 공과하고 간식먹고 물놀이하고, 또한 겨울성경학교 때는 기독교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목사님과 예배하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오춘도목자님의 가을부흥회에 참석했을 때가 기억에 남았는데, 오춘도 목자님의 간증을 들을 수있어서 좋았고 말하시는게 재밌어서 듣는 내내 재밌고 싸인 받은것도 아직 잘 가지고 있습니다.
꿈땅 동생들이 예배시간에 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서 큰 소리 친적이 많은데 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졸업하니까 꿈땅의 기억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더라 남은 시간 선생님들말씀 잘듣고 진중하게 예배 잘하고 철든 모습으로 졸업하고 만나자”
이제 중학생이 되서는 주일마다 꼼꼼히 교회에 나가보려고 노력할 것이고, 다치지않고 건강하게 선수생활하는 것이 소원인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도록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이 자리를 빌어 선생님들께 감사했던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일예배후 점심식사가 없을때 매주 맛있는 밥을 해주시던 동숙 선생님,,, 지금은 교회에서 주일예배 후에 점심을 먹지만 그때 아주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만날 때마다 인사하면서 칭찬을 아낌 없이 쏟아부어 주시는 천우진 쌤, 신어람쌤, 조소희쌤... 덕분에 교회가면 기분이 너무너무 좋고 힘이 납니다.
그리고 늘 따뜻하신 한소현 사모님! 무슨 일이 있어도 제일먼저 연락해주셔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 덕분에 자신감이 살아납니다. 보내주신 제로콜라 한박스도 운동 끝나고 간식으로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동생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늘 반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꿈땅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배우고 믿을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인도해주시고 용기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