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공부를 마치고

(7 민다나오 목장) 서미정 권사/ 2023년 4월 16일

 

안녕하세요.
행정부 1간사로 섬기고 있는 7교회 민다나오 목장의 서미정 권사입니다.

먼저 11주간의 행복한 삶 공부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행복한 삶 공부는 다른 삶 공부와는 다르게 우리 교회의 해피 바이러스이신 강사로 섬겨주신 정혜경 목녀님과 일대일로 매칭이 되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삶공부 제목처럼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내게 되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은 <나의 변화 당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동영상을 보고 정혜경 목녀님께서 본문을 읽어주시면 교재의 빈칸을 적어 내려가며 내용을 함께 나누고 읽으면서 배우기 시작했고, 2주, 3주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의 내용은 더욱 풍성해지고 열등감, 우울증, 수치심, 성인아이, 완벽주의, 용서하기, 감사하기, 감사 나눔과 축복하기, 행복한 가정 가꾸기의 시간들을 통해 많은 유익과 은혜를 경험하며 나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점검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삶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을 몇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행복한 삶이 일대일 과정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지만 정혜경 목녀님과는 목장이나 사역하는 부분이 달라 교제의 끈이 넓진 않았지만 이번 행복한 삶을 하면서 목녀님의 목녀로써 목원들의 필요에 맞춰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시는 모습과 이웃과 가정에서도 목녀님의 행복바이러스 영향력을 진실된 나눔을 통해서 더 많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행복이란 의미를 부여한 한식, 일식, 양식, 집밥으로 맛있는 행복한 밥상을 대접받고 수술과 병원 입원하는 가운데서도 삶공부를 놓지 않으시는 그 열정에 감사합니다.

 

두 번째로 행복한 삶 과정은 어린시절부터의 저를 되돌아보게 하고 현재의 제 삶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세울 것 하나 없이 그저 평범하게 살아온 제가 얼마나 감사할 것이 많은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형제에게 감사하고, 배우자에게 감사하고, 자녀에게 감사하고, 제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매주 나눔의 과정에서 저의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행복한 삶은 내가 먼저 회복되고 내 가정이 변화되고 내 주변에 그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참 기쁨과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11주 동안 행복한 삶을 인도 하여 주신 정혜경 목녀님, 매주 주제에 맞는 나눔을 통해 웃고 교제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갈 우리 7교회 민다나오 목장의 유영철 목자님, 정미경 목녀님, 이태원 안수집사님, 하경애 권사님 사랑합니다. 아울러 언제나 우리 교인들의 영적성숙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주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을 통해 성장과 변화의 통로를 열어주신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행복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