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삶 7기 수료 간증
(13 랑깜목장) 한정민, 2022/12/4
안녕하세요. 13교회 랑깜 목장의 한정민입니다.
이번 경건의 삶 7기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경건의 삶은 필수 삶공부 5개 중 하나로 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만, 다른 삶공부를 수강하고 있어 매번 공부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삶을 같이 수강했던 어람, 소희 자매님과 이영희 집사님과 같이 으샤으샤 경건의 삶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건의 삶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목표로 하는 삶공부로, 처음 O.T를 듣고 말씀묵상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는 저로서는 여태까지 했던 삶공부들 중 가장 힘든 삶공부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삶공부를 통해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을 배우면서 강사님께서 처음 말씀해주신 영적 자유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섬김에 대한 자유가 새롭게 결단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진정한 섬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과 같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종이 되어 섬기는 것이라는데,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했던 섬김은 자기 의에서 나온, 내가 인정받고 만족스러워야 했고 결정권이 나에게 있는 섬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떻게 섬길지 고민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가 노력해서 하는 섬김이라 뭔가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고, 또한 그러다가 내 힘이 부족하면 지치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내가 시험드는 순간이 생기곤 하였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럴때마다 주님께 맡기고 종이 되어 섬기자는 결단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원리를 알고나니 제 마음에 끝에 깊숙이 있던 불편함도 사라지고 섬기는 것이 더욱 기쁘고 쉬워졌습니다.
또한 매주 있는 묵상에 대한 과제에 따른 말씀이 마치 지금 제 상황을 다 아시고 주신 말씀처럼 느껴져 제가 끝까지 삶공부를 수강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경건의 삶 강의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시며 수강생들이 신앙생활에서 자유함을 누리도록 이끌어주신 강사이신 김문숙 권사님께 진정 감사드리며, 든든하게 같이 수강하면서 경건의 삶을 배워간 이영희 집사님과 조소희, 신어람 자매님께도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좋은 가정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랑깜 목장의 이신성 목자님과 소현희 목녀님께도 감사드리며 매일 신실한 아침 묵상을 통해 주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시는 우리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의 모범과 함께 또한 그렇게 믿음으로 사시려고 애쓰시는 사랑하는 엄마 조은정 권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경삶을 통하여 날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운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언제나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저를 가장 사랑하시고 말씀과 성령님으로 제게 힘을 주셔서 고난을 뛰어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