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혁의 신앙고백서
(물댄동산 파사리브목장) 문병혁, 2022.11.20.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물댄동산의 파사리브 목장의 문병혁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거부하였고, 항상 교회를 나가기 싫어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님의 존재를 믿기 전에는 항상 자기중심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하고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정엔 종교의 자유는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니의 협박 같은 권유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예수영접모임을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어느새 나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과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는 제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요한복음 1장 12절>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말씀에 의지하여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영접기도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를 가기 싫다고 말을 하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항상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갈 때는 뭔가 내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 겠다는 생각에 굉장히 부담감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난 후에는 내가 가지고 있던 부담감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모든걸 주님께 맡겨드리면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친구들과 같이 있을 때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이 웬지 부끄러워서 내가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을 숨겼었는데, 요즘에는 교회를 다닌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난 예수님을 영접했고 행복을 여는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닙니다.
그동안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하여 방황하였으나 지금은 내가 죄인된 것과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으니 열심히 목장과 교회생활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나오기 싫어하는 저를 고생하시면서 억지로 데리고 다녀주신 어머니의 고통에 죄송한 마음과 함께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말씀과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시고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목사님과 물댄 선생님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