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 감사간증
(3 팜팡가 목장) 김문수 안수집사 2021. 5. 23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연결봉사팀으로 섬기고 있는 3교회 팜팡가목장의 김문수 안수집사입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의 전에 나아와 찬양과 예배가운데 간증하게 하시니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어머님과 동생과 같이 주일예배 간적은 6개월 정도 다녔지만 그것도 아버님의 반대로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가 오랜시간이 지났고, 일산으로 이사와서 우리 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믿음도 없이 주일도 잊은 채 세상 낙이 좋아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시고, 예수영접모임을 통해서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되었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한번 해보고자 결심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계속 직장생활을 하면서 술마시는 것은 계속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왜 그렇게 많이 오랜시간 마시며 살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는 잔소리하는 아내에게 욕설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저는 못난 남편이고 부끄러운 아빠입니다.
그러나 안수집사가 되어서 이제는 그런 생활을 정리하고 제대로 신앙생활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변화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사랑 많고 정이 많으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언제나 가족이상의 가족으로 대해주시는 우리 3교회 팜팡가 목장의 임선수 장로님과 박월식 권사님, 그리고 목장식구들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제가 우리교회를 통해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남은 생애동안에 최선을 다해서 주님과 교회를 섬기며 사는 안수집사가 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